2019/01/20 - [Programming/기타] - 시니어 프로그래머로 넘어가는 길 (2) 이번 글은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적기로 마음먹은, 일종의 후기나 외전 같은 성격의 글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저의 편향된 시선으로 적은 내용이므로 잘 가려서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겪은 회사의 사례를 통해 왜 고급개발자가 필요하며, 고급개발자가 어떠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지와 고급개발자로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서 약간은 알려지게 되길 기대합니다. 제가 겪은 회사의 사례입니다. 회사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였고, 개발자도 수십 명을 보유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기술력이 높지 않다고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있었고, 서비스의 질 보다는 내부 코드나 아키텍쳐에..
2019/01/19 - [Programming/기타] - 시니어 프로그래머로 넘어가는 길 (1) 저의 경우 아버지께서 한 회사에서 평생을 일하신 경우를 평생 보고 자라왔고 그 회사가 국내 굴지의 기업이어서 큰 혜택이 따른다는 것도 알고 있긴 했지만, 워낙 반골의 성향이 크다보니 대학교를 졸업할 시기에 이미 대기업은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취업을 고려하던 대학교 4학년...즉 처음 취업했던 2000년에 이미 대기업을 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고, 제가 다니고 있던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대부분의 졸업자들이 대기업을 골라서 취업을 하던데 반해 저는 벤쳐기업을 선택해 취업을 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이런 당돌한(?) 짓을 벌인 성격이다 보니 이후에도 많은 굴곡을 거쳐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선..
요즘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걷는 길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학에서 프로그래밍 관련 학과로 진학하거나 복수전공을 수강하여 학위를 취득한다. 2. 고졸, 비전공 혹은 전공이라도 국비 혹은 이름 높은 학원에서 단기 혹은 중장기 과정을 이수하여 이를 바탕으로 취업한다. 사실 이게 아닌 다른 경우가 있겠냐...라고 하겠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 신입을 채용할 때 신입 아닌 신입을 채용하려고만 하니 취업준비생들에게는 허들이 자꾸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먼저 다뤄보려고 하는 것은 취업준비생이 아닌 취업 후 경쟁에서 살아남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시점, 즉 경력이 보통 3~5년 정도 된 개발자를 위한 글입니다. 사실 경력이 이보다 더 많더라도 한 번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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